2025 F1 이몰라 그랑프리: 막스 베르스타펜, 이몰라 4연승! 맥라렌 더블 포디움 – 레이스 결과 및 주요 포인트

 

짜릿한 주말이었습니다! 5월 18일,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정식 명칭: 오토드로모 인터나치오날레 엔초 에 디노 페라리)에서 펼쳐진 2025 포뮬러1 월드 챔피언십 7라운드, '포뮬러1 AWS 그란 프레미오 델 메이드 인 이태리 에 델레밀리아-로마냐 2025'에서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이 이몰라 서킷 4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과 함께 시즌 2승째를 달성했습니다! 챔피언십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네요.

 

폴 포지션에서 출발한 맥라렌의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아쉽게도 오프닝 랩에서 베르스타펜에게 선두를 내주며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베르스타펜은 1랩 탐부렐로 시케인에서 과감한 추월을 성공시키며 레이스 주도권을 잡았죠. 그의 레이스 중 가장 빠른 랩타임은 1:17.988이었습니다.

 

맥라렌은 피아스트리와 랜도 노리스가 각각 3위와 2위로 더블 포디움을 달성하며 강력한 팀워크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레이스 후반, 타이어 상태가 더 좋았던 노리스가 팀이 경쟁을 허용한 가운데 피아스트리를 추월하며 순위를 바꾸는 장면도 인상 깊었습니다. 이는 에스테반 오콘(하스, 엔진 문제)과 홈 그랑프리 데뷔전을 치른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메르세데스, 스로틀 문제)의 리타이어로 발동된 VSC(버츄얼 세이프티 카)와 SC(세이프티 카) 상황이 만들어낸 전략적 결과이기도 합니다. 안토넬리는 홈 팬들의 응원 속에서도 아쉽게 레이스를 마쳐야 했습니다.

 

페라리는 예선 부진(해밀턴 12위, 르클레르 11위)을 딛고 루이스 해밀턴이 4위, 샤를 르클레르가 6위로 올라서며 홈 팬들 앞에서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르클레르는 알렉스 알본(윌리엄스)과의 치열한 경쟁 중 트랙 이탈을 유도했다는 의혹으로 조사받았지만, 곧바로 순위를 양보하며 페널티는 피했습니다.

 

윌리엄스의 알렉산더 알본은 5위, 그의 팀 동료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는 8위로 더블 포인트를 기록했고, 레이싱 불스의 신예 아이작 하자는 9위, 레드불의 유키 츠노다는 예선 Q1에서의 충돌로 핏레인에서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10위로 귀중한 포인트를 획득했습니다!

 

2025 F1 에밀리아 로마냐 GP 최종 순위 (Top 3):

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레이싱)
2. 랜도 노리스 (맥라렌)
3.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F1 2025 드라이버(Driver) 순위 (2025 7R 기준)
순위 (Pos)	드라이버 (Driver)	팀 (Team)	포인트 (Points)
1	오스카 피아스트리 (Oscar Piastri)	맥라렌 (McLaren)	146
2	랜도 노리스 (Lando Norris)	맥라렌 (McLaren)	133
3	막스 베르스타펜 (Max Verstappen)	레드불 레이싱 (Red Bull Racing)	124
4	조지 러셀 (George Russell)	메르세데스 (Mercedes)	99
5	샤를 르클레르 (Charles Leclerc)	페라리 (Ferrari)	61

 

F1 2025 팀(Constructor) 순위 (2025 7R 기준)
순위 (Pos)	팀 (Constructor)	포인트 (Points)
1	맥라렌-메르세데스 (McLaren-Mercedes)	279
2	메르세데스 (Mercedes)	147
3	레드불 레이싱-혼다 RBPT (Red Bull Racing-Honda RBPT)	131
4	페라리 (Ferrari)	114
5	윌리엄스-메르세데스 (Williams-Mercedes)	51

 

이번 레이스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는 여전히 오스카 피아스트리(146점)지만, 랜도 노리스(133점)와 막스 베르스타펜(124점)이 바짝 추격하며 다음 모나코 그랑프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는 맥라렌이 279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과연 모나코에서는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까요?